시저스(안에서 밖으로 페이크 모션) +스텝오버(밖에서 안으로 페이크 모션)
가장 효과적인 드리블 스킬 중 하나는 ‘스텝오버’ 이다. 이 스킬은 기본적으로 빠르게 드리블하는 상황이나 멈춰있는 상황에서도 할 수 있다. 스텝오버는 공격수가 방향의 변화를 주거나 동료에게 패스를 하는 것처럼 수비수를 속여서 수비수의 밸런스를 무너뜨릴 수 있다.
또한 이 동작을 하면 수비수를 제치거나 팀 동료에게 패스할 시간을 벌게 된다.
스텝오버를 배우기 위해서는 일단 멈춰이쓴 공으로 연습하는 것이 좋다. 처음에는 공을 앞에 두고 오른발응 왼쪽으로 움직인뒤 (오른발이 공과 왼쪽 발 사이로 지나갈 것이다) 오른쪽으로 회전시키는 동작을 하면 된다. 왼발로 스텝오버를 하기 위해서는 반대로 왼발을 공의 오른쪽으로 움직인후 다시 왼쪽으로 돌리면 된다.
천천히 이와 같은 과정을 반복하면서 균형을 잡기 위해 노력하라.
정지된 공으로 스텝오버 동작을 마스터 하고 나면 움직이는 공으로 똑같이 연습을 시작한다. 더 익숙해 질수록 더 빠르게 드리블 하면서 스텝오버를 시도해 보라 그 다음 단계는 드리블을 하면서 가능한 여러 차례 스텝오버 연습을 하는 것이다. 마지막 단계는 양쪽 발을 이용해 가면서 스텝오버를 구사하는 것이다.
공을 소유한 상태에서 움직임을 취할 때는 역동작으로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 월드크래스 선수들이 스텝오버 하는 것을 떠올려 보라 예를 들어 리오넬 메시는 공이 정지된 상태에서 완벽하게 스텝오버를 구사하는 선수다. 그가 볼 컨트롤에아주 능숙하기 때문에 많은 수비수들은 그에게 속을 까봐 가기조차 두려워한다.
최고의 선수들을 관찰 한면서 그들의 움직임을 따라해 보자.
” 선수의 스킬이 코치의 지도를 통해 숙달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아이와 축구공 사이에서 생기는 애정의 결과물이다”
볼 컨트롤
한 코치가 공을 받거나 트래핑하는 일을 새장 안에 새를 넣는 것과 비교하는 것을 본 적이 있다. 새를 새장안에 잘 넣기 위해서는 새 모이를 바닥에 내려놓고 새장 문에 줄을 설치해서 새가 모이를 먹기위해 다가오면 그때 줄을 잡아당겨서 새를 새장안에 가둬야 한다.
그런 다음에 무엇을 해야할지 확실한 목표가 있어야 한다. 축구에서 공을 트래핑하고 발 아래에 둘 때도 마찬가지이다. 그 다음에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한 계획이 미리 있어야만 한다.
공을 자기 앞에 멈춰 놓은 것에 만족해서는 안된다. 공을 받는 순가 곧바로 드리블이든 패스든 무언가르 바로 할 수 있도록 준비하면서 공을 받아야 한다. 공을 받았다면 발의 모든 면을 이용해 자신의 주변 360도 어느 방향으로든 진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자신의 발에서 너무 멀리 벗어나거나 상대에게 뻇기지 않도록 컨트롤해야한다. 또 공을 너무 가까이에서 받거나 공을 편하게 다루기 위해 추가적인 동작을 취하는 일도 없어야 한다.
공을 받는 스킬이 점점 늘어 간다면 수비수와 함께 훈련하는 것이 좋다 그렇게 하면 수비수의 포지션에 따라 공을 받은 수 어떤 방향으로 움직일지 결정하는 연습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